넘어진 시위대 폭행하는 홍콩 경찰 입력2019.08.12 01:28 수정2019.11.09 00:00 지면A1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1일 홍콩에서 벌어진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송환법) 반대 시위에서 경찰이 시위 참석자들을 향해 곤봉을 휘두르고 있다. 중국 인민일보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중국은 이미 1842년의 중국이 아니다”는 글을 올렸다. 서방 세계에 홍콩을 빼앗긴 아편전쟁 당시를 언급하며 반미(反美) 감정을 고조시키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A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일본 대신 어디 갈까?…홍콩·대만·말레이시아 小도시 여행 '3色 매력' 일본의 경제침략이 본격화되면서 한국인들의 일본 여행 불매 운동이 거세지고 있다. 사실 일본은 음식 맛이 좋고 소도시 구석구석까지 특색 있는 볼거리가 있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였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일본... 2 홍콩 시위에 병력 투입할까…中 경찰, 전국 비상대응 훈련 돌입 홍콩 시위 사태로 중국 본토 병력의 투입 가능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국 경찰이 전국에서 유사시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중국 전역의 경찰에 국가 정치... 3 美, 홍콩 여행주의보 2단계로 격상…시위 격화 때문 미국 국무부가 7일(현지시간) 홍콩을 여행하는 미국민에 대한 안전 경보 수위를 2단계로 높였다.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해 홍콩 각지에서 벌어진 총파업과 대규모 시위에 대해 중국 당국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