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1985년 출시했던 ‘구구’ 아이스크림을 당시 디자인 그대로 다시 출시한다. 황금빛 패키지와 예스러운 한글 제품명을 살렸다. 구구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캐러멜 시럽, 땅콩, 두툼한 초콜릿이 어우러져 달콤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당시 개별 포장된 구구 아이스크림과 떠먹는 구구 크러스터 등 2종을 냈던 롯데푸드는 1990년에 구구콘을 추가했다. 당시 나왔던 세 가지를 이번에 재출시하기로 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