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2일 셀바스헬스케어가 내부결산시점에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이날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사유 발생 사실을 공시하며 "당사는 전기(2018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으로 인한 한정의견을 수령해 전기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위해 내부결산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셀바스스헬스케어는 이 내부결산 내용이 최종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