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마감 / 사진=연합뉴스
코스피 상승 마감 /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54 포인트 상승해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4포인트(0.23%) 오른 1942.29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78포인트(0.20%) 오른 1941.53으로 시작해 장중 한때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마감했다. 개인이 2025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869억 원, 외국인은 274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이 3거래일째 2000억 원 넘게 매수에 나선 것.

코스피 업종 중에서는 의약품과 전기전자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건설, 유통, 기계, 전기가스 등도 상승했다. 보험, 은행, 증권, 운송장비, 화학, 음식료품, 통신, 철강금속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은 4거래일째 상승을 이어가면서 600선을 돌파하지는 못했지만 594선에서 마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