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군복무 중, 한지은 '멜로가 체질' 주연 합류
"한지은·한해, 각자 활동 집중하며 연애도"
12일 한지은과 한해 측 소속사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지은, 한해 두 사람에게 따뜻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지은과 한해는 2018년 12월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은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JTBC '멜로가 체질'에서 황한주 역을 맡으며 데뷔 9년 만에 첫 주연으로 발돋음 했다.
영화 '수상한 그녀', '기술자들', '극적인 하룻밤', '부산행', '리얼', '석조저택 살인사건', '창궐', '도어락', '귀신의 향기' 이외에도 웹드라마 '뷰티학개론',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등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멜로가 체질'에서도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드는 씩씩한 워킹맘 역할을 맡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해는 2011년 그룹 팬텀 멤버로 데뷔했고, 2015년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기존 힙합 뮤지션들과 대비되는 깔끔한 훈남 이미지로 큰 인기를 모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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