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서울 제기동 '공성아파트'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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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174억원 규모 소규모 재건축
올해 두 번째 정비사업 시공권 따내
올해 두 번째 정비사업 시공권 따내
신동아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소재한 '공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제기동 892-6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9층의 1개동으로 78가구를 짓는 공사다. 내년 8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2021년 4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174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5월 송파101번지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이어 소규모정비사업으로는 올해 두 번째 시공권을 따냈다. 2017년부터 서울지역에서만 총 4곳의 소규모 정비사업지에서 수주했다. 누적된 수주금액은 총 789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재건축 사업이 주춤하면서 최근 소규모정비사업으로 관심을 갖는 건설사들이 늘어 수주경쟁이 치열해졌다"면서도 "회사만의 수주경험과 전략을 바탕으로 수주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햇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공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제기동 892-6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9층의 1개동으로 78가구를 짓는 공사다. 내년 8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2021년 4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174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5월 송파101번지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이어 소규모정비사업으로는 올해 두 번째 시공권을 따냈다. 2017년부터 서울지역에서만 총 4곳의 소규모 정비사업지에서 수주했다. 누적된 수주금액은 총 789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재건축 사업이 주춤하면서 최근 소규모정비사업으로 관심을 갖는 건설사들이 늘어 수주경쟁이 치열해졌다"면서도 "회사만의 수주경험과 전략을 바탕으로 수주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햇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