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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위는 울산시 울주군 대곡천 암각화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선결 과제인 반구대암각화 보존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관리한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우선 등재를 위해 당·정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별위는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위원으로 구성된다.
공동위원장에는 5개 구·군 기초단체장 전원이 참여한다.
관련 시민단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해 반구대암각화 문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게 될 것으로 민주당 울산시당은 기대했다.
특별위는 대곡천 암각화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우선 등재 확정시까지 활동한다.
민주당 울산시당 관계자는 "국회, 국무총리실, 문화재청, 수자원공사, 울산광역시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울산시민에게 반구대암각화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알리는 역할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