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제공
SBA 제공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IoT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IoT부스팅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IoT부스팅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사업화/제품화 멘토링, 시장검증을 통해 사업모델을 보강하고 고도화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IoT부스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피칭교육을 거쳐 최종 데모데이에 참가할 수 있다.

8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평가를 거쳐 10개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약 2개월에 걸쳐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게 되고, 2주간의 피칭교육을 통해 최종 데모데이에 참가하게 된다. 데모데이 수상자에게는 상장(서울시장상) 및 사업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약 2개월에 걸쳐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사업모델을 보강하고 제품 개선 및 고도화를 진행하게 된다.

멘토링을 무사히 마친 스타트업은 피칭 전문가 그룹을 통해 피칭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되고, 최종 데모데이 수상팀은 상장 및 창업지원금을 제공 받게 된다

홍정오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보육팀장은 “본 행사는 IoT분야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IoT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IoT부스팅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SBA 성수IT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2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보육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