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삼양식품 협업 '국민라면' 2달에 130만봉 판매

입력2019.08.14 10:04 수정2019.08.14 10:04

홈플러스는 삼양식품과 함께 기획한 '삼양 국민라면'의 판매고가 6월 출시 후 2개월 만에 130만봉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양 국민라면은 홈플러스의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케팅 비용과 유통 과정을 줄이고 원가를 저감하고 가성비를 높인 덕에 8월 현재 전체 봉지라면 중 매출 1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삼양 국민라면은 제조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대형마트 입장에서는 시중에 없는 상품을 단독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에서 가성비 높은 '국민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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