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찰청장 "실종자 수색 시 범죄 연관성 면밀히 살필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찰청장 "실종자 수색 시 범죄 연관성 면밀히 살필 것"
    경찰이 전 남편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고유정 사건'의 부실수사 논란과 관련해 실종 수사 시 범죄 관련성을 면밀히 살펴보기로 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실종 사건 신고 접수 시 우선 (실종자를) 찾는 데 주력했다면 찾는 것과 함께 범죄 관련성을 동시에 병행해서 세심하게 살피는 쪽으로 보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 청장은 "위험도 평가를 좀 더 구체화하고 명확히 하고 범죄 관련성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매뉴얼을 마련할 것"이라며 "과거에는 (실종자 수색과 형사 투입이) 순차적이었다면 이제는 병렬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몸통만 있는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민 청장은 "전담팀을 편성해서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신원 확인이 우선 이뤄져야 해서 가출자, 실종자와 DNA를 대조하고 있다"며 "몸통만 있고 지문이 없어서 신원 확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 청장은 또 빅데이터를 활용한 치안 활동 계획도 밝혔다.

    민 청장은 "치안빅데이터정책담당관실이 지난 12일 정식 직제로 통과됐고 조직도 갖추게 됐다"며 "외부 전문가를 과장·계장으로 선발하는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안 빅데이터 종합을 통해서 섬세하고도 국민 요구에 즉응하는 치안 정책을 만들어내고 국민 눈높이에 맞게끔 치안 서비스를 펼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국방부도 손절…군 홍보 영상 비공개 전환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29세)가 군 복무 중 수백억원대의 탈세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국방부 홍보 영상도 비공개로 전환됐다.28일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KFN 플러스&#...

    2. 2

      김건희 오늘 1심 선고…전직 대통령 부부 첫 동반 실형 가능성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통일교 금품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고 공판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10분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3. 3

      뉴진스, 어도어로 돌아갔는데…민희진 '승부수' 이번에도 통할까

      그룹 뉴진스 멤버 대부분이 어도어로 복귀한 가운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기자회견을 연다. 민 전 대표의 참석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그가 기자회견을 통해 수차례 분위기를 뒤집었던 만큼 이번에도 영향이 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