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5G 기반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드론 운용 플랫폼 개발 등 3개 과제가 정부의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사업에 선정돼 총 24억3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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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5G 기반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드론 운용 플랫폼 개발 등 3개 과제가 정부의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사업에 선정돼 총 24억3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정부의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사업’에 8개 실증과제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3개의 실증과제가 선정돼 내년 12월까지 과제별 8억1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나머지는 경기 2개, 대구·광주·경북이 각각 1개씩 가져갔다.

선정된 인천시 실증과제는 ‘5G 기반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드론 운용 플랫폼 개발’ ‘통합환경관리기반 스마트 항만 사업모델 실증·기획’ ‘스마트 항만 환경관리 플랫폼 실증·기획’ 등이다.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 인천스마트시티가 주관·참여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들 과제에 적용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은 5G, 드론,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