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내달 출시…팰리세이드 판매량 영향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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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내달 출시
모하비, 팰리세이드·G4렉스턴에 도전장
모하비, 팰리세이드·G4렉스턴에 도전장

기아차는 14일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명칭을 ‘모하비 더 마스터’로 명명하고 외장을 공개했다.
특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 당시 전면부 전체로 확대된 그릴과 그 사이에 큐브 형태의 램프를 박아 넣은 콘셉트카의 파격적인 디자인은 큰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모하비는 SUV 특유의 터프하고 볼드한 매력으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된 차종이다. 이번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그 특성을 더욱 부각시킨 디자인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출시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차종으로 신형 모하비가 출시됐다고 해서 판매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긴 힘들지만 G4렉스턴에게는 신형 모하비가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