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우리 리더(이효리) 뉴욕에서 만나니 좋네"라는 글과 함께 뉴욕의 한 거리에서 이효리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송혜교도 "좋다 진짜"라는 댓글을 썼다. 송혜교는 이진, 옥주현, 성유리 등 핑클 출신 멤버들과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진은 6살 연상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지난 2016년 결혼해 뉴욕에 거주 중이다. 이번에 이효리가 이진을 만나러 뉴욕을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