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울릉도에 집채만한 파도 입력2019.08.15 18:07 수정2019.08.16 00:44 지면A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15일 강원 영동지역에 300㎜가 넘는 비가 내리는 등 동해안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강한 바람이 불었다. 기상청은 태풍 크로사가 이날 밤 독도 동쪽 바다를 지난 뒤 17일 오전 9시께 일본 훗카이도 서쪽 바다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져 소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 울릉도 사동항 인근 해안도로에 거센 파도가 치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태풍 크로사, 일본 관통하며 '1명 사망 34명 부상' 인명피해 발생시켜 대형급으로 분류되는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일본을 관통하며 30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15일 오후 일본 서쪽 지역을 관통한 태풍 크로사가 현재 북상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NHN 등이 보도했다. 크로사는 이날 오후 ... 2 태풍 크로사 경로, 일본 관통중…규슈 지방 피난 권고까지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일본 남서부 규슈 지방에 상륙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태풍은 일본 히로시마 인근에서 북상 중이다. 중형급 태풍인 크로사의 중심기압은 975hPa(헥... 3 중형급 태풍 크로사, 오후 3시 일본 상륙…저녁께 동해 진출 태풍 크로사가 15일 오후 3시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향으로 한국 동해안에는 강풍과 호우 특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급 태풍인 크로사는 이날 오후 3시께 히로시마 주변을 통해 일본에 상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