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그만두려 했던 김규리, SNS 통해 "74주년 광복절 대한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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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74년 광복절 기념해 "대한독립 만세"
김규리, 라디오스타 출연해 "작년까지만 해도 연기 그만두려고 해"
김규리, 라디오스타 출연해 "작년까지만 해도 연기 그만두려고 해"
배우 김규리(사진)가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한 해입니다. 그래서 74주년 광복절인 오늘, 더욱 뜻깊습니다"라며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빛나는 정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그런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함께 할 것입니다. 대한독립 만세"라고 썼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작년까지만 해도 연기를 그만두려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규리는 "한 직업에 오래 있다 보면 한 번씩 위기가 오는 것 같다. 큰 위기가 10년 동안 이어졌다"고 했다.
그는 "쿨하게 배우를 포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영화 '미인도'에서 심윤복 화가 역을 연기하며 한국화를 처음 배웠는데, 더 열심히 해서 화가로 전향할까라는 생각도 했다"면서 "두 번째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이어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빛나는 정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그런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함께 할 것입니다. 대한독립 만세"라고 썼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작년까지만 해도 연기를 그만두려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규리는 "한 직업에 오래 있다 보면 한 번씩 위기가 오는 것 같다. 큰 위기가 10년 동안 이어졌다"고 했다.
그는 "쿨하게 배우를 포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영화 '미인도'에서 심윤복 화가 역을 연기하며 한국화를 처음 배웠는데, 더 열심히 해서 화가로 전향할까라는 생각도 했다"면서 "두 번째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