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여행] 수도권: 육즙 '자르르' 이동갈비 뜯고 계곡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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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쉬자파크서 기타페스티벌…부천 만화축제도 가볼 만한 곳
올 막바지 휴가철인 8월 셋째 주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포천 백운계곡에서 열리는 이동갈비 바비큐 축제에 들려보자. 고기를 구우며 캠핑 분위기는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양평 쉬자파크에서 열리는 기타 페스티벌도 가볼 만하다.
매일 저녁 콘서트가 열리며, 이밖에 포럼, 기타 전시회, 앙상블 연주회 등도 열린다.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는 국제만화축제가 열린다.
작가들의 사인회와 공포만화 체험전, 나눔 캐리커처 등 여러 이벤트가 열린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들러봐도 좋겠다.
◇ 포천 이동갈비 구우며 캠핑 분위기 느껴보자 포천의 대표적 휴양지인 백운계곡 도리돌 마을에서는 제6회 이동갈비 바비큐 축제가 한창이다.
축제장에서는 별다른 장비 없이도 이동갈비를 구우며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유명한 포천 이동갈비부터 삼겹살, 등갈비, 소시지 등 다양한 종류의 육류가 준비됐다.
야외에서 숯불에 구워 먹는 고기 맛은 일반 가게에서는 느끼기 힘든 별미다.
체험비와 고깃값을 내고 설치된 석쇠 위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된다.
마늘이나 야채 등은 집에서 싸오면 좋겠지만 준비 못했다면 현장에서도 구입할수 있다.
실외 행사장이지만 천막과 대형 선풍기가 있어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근처에 백운계곡 이외에도 유명한 계곡과 숲이 있으니 고기로 배를 채웠다면 산보 삼아 찾아가 보는 것도 좋다.
◇ 기타 선율에 취해볼까 양평군 쉬자파크에서 18일까지 '국제 기타 페스티벌'이 열린다.
어느덧 더위가 가신 밤바람을 느끼며 조용한 자연 속에서 기타 연주를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올해 5회 째인 이 페스티벌에서 국내외 기타리스트들을 만나보자. 17∼18일에는 기타 페스티벌 & 포럼이 열린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미디어 활용', '기타 제작과 자연음향'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린다.
군민회관 대강당에서는 하남기타합주단과 광명빛과 여성기타합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앙상블 연주회를 펼친다.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기타들이 전시된다.
17일에는 악기 시연회가 무료로 열린다.
18일 폐막식 날에는 콩쿠르 시상식이 열리며 입상자 연주회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 만화 바캉스 떠나요…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는 이달 18일까지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열린다.
'만화,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만화와 관련된 전시회·콘퍼런스 등이 마련되며 인기 웹툰 작가들의 사인회가 이어진다.
특히 같은 곳에서 18일까지 열리는 제2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에는 9개국 코스튬 플레이어(Costume player·만화 캐릭터 분장·복장을 하는 행위자) 등 5천여명이 참가해 축제를 빛낸다.
애니송 콘서트, 공포만화 체험전, 나눔 캐리커처, 만화방 존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거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올 막바지 휴가철인 8월 셋째 주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포천 백운계곡에서 열리는 이동갈비 바비큐 축제에 들려보자. 고기를 구우며 캠핑 분위기는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양평 쉬자파크에서 열리는 기타 페스티벌도 가볼 만하다.
매일 저녁 콘서트가 열리며, 이밖에 포럼, 기타 전시회, 앙상블 연주회 등도 열린다.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는 국제만화축제가 열린다.
작가들의 사인회와 공포만화 체험전, 나눔 캐리커처 등 여러 이벤트가 열린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들러봐도 좋겠다.
◇ 포천 이동갈비 구우며 캠핑 분위기 느껴보자 포천의 대표적 휴양지인 백운계곡 도리돌 마을에서는 제6회 이동갈비 바비큐 축제가 한창이다.
축제장에서는 별다른 장비 없이도 이동갈비를 구우며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유명한 포천 이동갈비부터 삼겹살, 등갈비, 소시지 등 다양한 종류의 육류가 준비됐다.
야외에서 숯불에 구워 먹는 고기 맛은 일반 가게에서는 느끼기 힘든 별미다.
체험비와 고깃값을 내고 설치된 석쇠 위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된다.
마늘이나 야채 등은 집에서 싸오면 좋겠지만 준비 못했다면 현장에서도 구입할수 있다.
실외 행사장이지만 천막과 대형 선풍기가 있어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근처에 백운계곡 이외에도 유명한 계곡과 숲이 있으니 고기로 배를 채웠다면 산보 삼아 찾아가 보는 것도 좋다.
◇ 기타 선율에 취해볼까 양평군 쉬자파크에서 18일까지 '국제 기타 페스티벌'이 열린다.
어느덧 더위가 가신 밤바람을 느끼며 조용한 자연 속에서 기타 연주를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올해 5회 째인 이 페스티벌에서 국내외 기타리스트들을 만나보자. 17∼18일에는 기타 페스티벌 & 포럼이 열린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미디어 활용', '기타 제작과 자연음향'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린다.
군민회관 대강당에서는 하남기타합주단과 광명빛과 여성기타합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앙상블 연주회를 펼친다.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기타들이 전시된다.
17일에는 악기 시연회가 무료로 열린다.
18일 폐막식 날에는 콩쿠르 시상식이 열리며 입상자 연주회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 만화 바캉스 떠나요…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는 이달 18일까지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열린다.
'만화,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만화와 관련된 전시회·콘퍼런스 등이 마련되며 인기 웹툰 작가들의 사인회가 이어진다.
특히 같은 곳에서 18일까지 열리는 제2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에는 9개국 코스튬 플레이어(Costume player·만화 캐릭터 분장·복장을 하는 행위자) 등 5천여명이 참가해 축제를 빛낸다.
애니송 콘서트, 공포만화 체험전, 나눔 캐리커처, 만화방 존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거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