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韓美 중소기업 간 기술교류 촉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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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목), 미국 시카고서 한·미 기술기반 중소기업 간 교류 촉진 위한 업무협약식 진행
- 향후 교류행사 개최, 기술투자 및 컨설팅 제공 등 인적교류 지원 예정
- 향후 교류행사 개최, 기술투자 및 컨설팅 제공 등 인적교류 지원 예정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2019년도 재외한인과학자단체 교류사업과 관련해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19 US-Korea Conference(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서울시 포럼 개최와 함께 15일 미국 시카고에서 재미한인 혁신기술기업인 협회(KITEE, Korean-American Innovative Technology Engineers and Entrepreneurs)와 한·미 기술기반의 중소기업 간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TEE와의 업무협약식은 본회의 발표 종료 후 8월 15일(목) 미국 시카고에서 SBA 혁신성장본부 이광열 본부장, R&D사업팀 김성민 팀장, KITEE 이명종 협회장, 양경호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S-Korea Conference, UKC)는 미국 5천여 명의 재미한인과학자와 국내 과학기술분야 입법기관, 관련 부처, 연구개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SBA는 16일 서울시 포럼을 개최하여 공모를 통해 선별된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표 및 토론·질의응답을 진행한다. 15일 진행된 UKC 2019 본회의(Plenary Session)에서는 UKC 참석하는 국내외 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서울시 R&D지원사업 방향 및 세부사업 등을 발표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한·미 기술기반의 중소기업(스타트업) 간 기술교류를 촉진하고자 SBA 지원기업도 참여한 스타트업 사업 경연대회(Startup Pitch Competition) 등 교류행사 개최, 기술투자·컨설팅 등 네트워킹 제공,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공동 포럼 개최 등을 통한 인적 교류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KITEE(재미한인 혁신기술기업인 협회)는 미국 뉴저지 소재의 비영리 재미한인 혁신기술기업인 단체로 2015년 설립됐다. 미주 내 혁신기술 분야인 IT, 바이오 분야 창업가, 연구개발자, 투자자, 법률전문가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한·미 관계자들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KITEE는 아이디어 기술사업화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 개최, 한·미 중소기업 간 협력 지원, 창업초기 기업인과 투자·경영 전문가들과의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광열 SBA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 재미한인 혁신기술기업인 협회(KITEE)와 협력해 한·미 양국의 기술기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기술적,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정보 교류,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KITEE와의 업무협약식은 본회의 발표 종료 후 8월 15일(목) 미국 시카고에서 SBA 혁신성장본부 이광열 본부장, R&D사업팀 김성민 팀장, KITEE 이명종 협회장, 양경호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S-Korea Conference, UKC)는 미국 5천여 명의 재미한인과학자와 국내 과학기술분야 입법기관, 관련 부처, 연구개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SBA는 16일 서울시 포럼을 개최하여 공모를 통해 선별된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표 및 토론·질의응답을 진행한다. 15일 진행된 UKC 2019 본회의(Plenary Session)에서는 UKC 참석하는 국내외 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서울시 R&D지원사업 방향 및 세부사업 등을 발표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한·미 기술기반의 중소기업(스타트업) 간 기술교류를 촉진하고자 SBA 지원기업도 참여한 스타트업 사업 경연대회(Startup Pitch Competition) 등 교류행사 개최, 기술투자·컨설팅 등 네트워킹 제공,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공동 포럼 개최 등을 통한 인적 교류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KITEE(재미한인 혁신기술기업인 협회)는 미국 뉴저지 소재의 비영리 재미한인 혁신기술기업인 단체로 2015년 설립됐다. 미주 내 혁신기술 분야인 IT, 바이오 분야 창업가, 연구개발자, 투자자, 법률전문가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한·미 관계자들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KITEE는 아이디어 기술사업화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 개최, 한·미 중소기업 간 협력 지원, 창업초기 기업인과 투자·경영 전문가들과의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광열 SBA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 재미한인 혁신기술기업인 협회(KITEE)와 협력해 한·미 양국의 기술기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기술적,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정보 교류,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