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포스코건설 본사. 포스코건설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포스코건설 본사.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50여 명으로 구성한 `혁신성장지원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혁신성장지원단은 협력업체와 기술교류 활동, 안전체험 교육, 안전자격증 교육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진행한다. 중소협력사의 해외공사 수행능력 향상, 스마트 컨스트럭션 역량 확보, 연구개발 분야 직무교육 지원도 확대한다.

혁신성장지원단은 건축, 인프라, 플랜트 사업, 안전, 구매 등 11명의 임원과 그룹장(상무보와 부장) 17명으로 구성했다.

김학용 경영지원본부장은 “혁신성장지원단이 포스코건설과 중소협력사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