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의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평생함께 챌린지’ 캠페인을 벌인다.

휴가철 동물 유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문제를 환기하려는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틱톡 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동영상을 찍은 뒤 ‘평생함께’란 해시태그를 달아 틱톡과 아지냥이 앱에 올리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괌에 갈 수 있는 패키지 여행권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캠페인 참여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유기동물 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