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나영석 PD/ 사진=한경닷컴 DB
정우성, 나영석 PD/ 사진=한경닷컴 DB
배우 정우성이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한 가운데 나영석 PD의 '빅픽처'에 관심이 쏠린다.

정우성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첫 방송에 이어 지난 16일 방송된 두번째 방송에도 등장했다. 정우성의 깜짝 등장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와 함께 나영석 PD가 10년째 기획 중인 프로그램도 공개됐다. 첫 방송부터 나영석 PD는 정우성에 대한 큰 그림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것이다. 정우성 뿐만 아니라 연예계 소문난 절친 이정재가 포함된 계획이었다.

나 PD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도회적인 두 분의 시골살이를 기획 중"이라며 "10년 째 정우성, 이정재의 시골살이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의 산촌으로 떠나 하루 세 끼를 마련해 먹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첫 방송됐으며,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