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점프 최흥철 '평창올림픽 메모리얼' FIS컵 노멀힐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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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철(38·대한스키협회)이 2019 평창 스키점프 국제스키연맹(FIS)컵 대회 남자 노멀힐 경기에서 2위를 차지했다.
최흥철은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노멀힐 개인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235.6점을 획득, 팀 푹스(독일·239.4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6차례 올림픽에 출전, 한국 스키점프의 '산 증인' 중 한 명인 최흥철은 지난달 카자흐스탄 슈친스크에서 열린 FIS 대륙컵 3위에 이어 다시 국제대회 시상대에 섰다.
FIS컵 대회는 FIS 개최 대회 중 가장 등급이 낮지만, 세계적인 유망주들이 반드시 거치는 대회다.
이날 우승한 푹스는 2016년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자 출신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해 2월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모리얼'이라는 부제로 열렸다.
푹스, 최흥철에 이어 일본의 후자타 시노스케가 232.3점으로 3위에 올라 시상대에 섰다.
조성우(19·한국체대)는 191.4점을 얻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최흥철은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노멀힐 개인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235.6점을 획득, 팀 푹스(독일·239.4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6차례 올림픽에 출전, 한국 스키점프의 '산 증인' 중 한 명인 최흥철은 지난달 카자흐스탄 슈친스크에서 열린 FIS 대륙컵 3위에 이어 다시 국제대회 시상대에 섰다.
FIS컵 대회는 FIS 개최 대회 중 가장 등급이 낮지만, 세계적인 유망주들이 반드시 거치는 대회다.
이날 우승한 푹스는 2016년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자 출신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해 2월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모리얼'이라는 부제로 열렸다.
푹스, 최흥철에 이어 일본의 후자타 시노스케가 232.3점으로 3위에 올라 시상대에 섰다.
조성우(19·한국체대)는 191.4점을 얻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