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전국 대부분 '맑음'…남부지역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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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영천·경산·김해·밀양 등 '폭염주의보'
제주도, 경남해안 등 산발적 빗방울 예보
제주도, 경남해안 등 산발적 빗방울 예보

기상청은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8∼33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이 30도, 인천 29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경북 영천·경산·포항·경주, 경남 양산·김해·밀양·의령·함안·창녕, 대구광역시·전남 곡성·광양·순천, 광주광역시·전남 여수 등 16곳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일부 남부지역에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부산·대구·울산·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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