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미운우리새끼, 구혜선-안재현 파경설에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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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안재현 파경설, 결혼 3년 만에 이혼
'신서유기7'-'미운 우리 새끼' 어쩌나
'신서유기7'-'미운 우리 새끼' 어쩌나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과 '미운 우리 새끼'가 구혜선과 안재현의 파경설로 난감한 입장에 처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의 결혼생활에 위기가 감지된 것은 18일 오전이다. 이날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안재현이 권태기로 인해 이혼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반면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파경 위기에 비상이 걸린 것은 방송 예정인 tvN '신서유기7'와 SBS '미운 우리 새끼'다. 상황이 더 급한 프로그램은 '미운 우리 새끼'다. 당장 이날 방송을 앞둔 이유도 있지만, 이미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을 예고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파경설은 치명적이다.
'미운 우리 새끼' 측에 따르면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할 예정인 구혜선은 방송 시작부터 안재현의 의외의 모습을 폭로했고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충격적인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안재현과 첫 키스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특히 구혜선이 공개한 안재현과의 첫 키스 비하인드는 '미운 우리 새끼' 측의 자극적인 설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구혜선의 과감한 스킨십에 안재현은 "미쳤나봐"라고 말했고, 차에서 탈출까지 시도했다는 것.
이미 구혜선이 안재현의 권태기를 폭로, 이혼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밝힌 상황에서 '미운 우리 새끼'에서 구혜선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그나마 '신서유기7'는 상황이 낫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내 방송될 예정이다. 안재현 외에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조규현, 송민호, 피오 등이 함께한다. 안재현 역시 구혜선에게 보낸 문자에 "'신서유기' 측과 이야기 나눈 상황이다"고 언급한 바, 두 사람의 상황을 알고 있을 것으로 예상, 대책을 마련할 시간은 충분하다.
한편 구혜선은 이날 오전 안재현의 권태기와 이혼 요구, 안재현이 보낸 문자 등을 SNS에 게재해 파경설에 휩싸였다. 이후 구혜선은 SNS에서 이혼과 관련된 글을 모두 내렸으며,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아무런 입장이 없는 상황이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구혜선과 안재현의 결혼생활에 위기가 감지된 것은 18일 오전이다. 이날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안재현이 권태기로 인해 이혼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반면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파경 위기에 비상이 걸린 것은 방송 예정인 tvN '신서유기7'와 SBS '미운 우리 새끼'다. 상황이 더 급한 프로그램은 '미운 우리 새끼'다. 당장 이날 방송을 앞둔 이유도 있지만, 이미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을 예고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파경설은 치명적이다.
'미운 우리 새끼' 측에 따르면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할 예정인 구혜선은 방송 시작부터 안재현의 의외의 모습을 폭로했고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충격적인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안재현과 첫 키스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특히 구혜선이 공개한 안재현과의 첫 키스 비하인드는 '미운 우리 새끼' 측의 자극적인 설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구혜선의 과감한 스킨십에 안재현은 "미쳤나봐"라고 말했고, 차에서 탈출까지 시도했다는 것.
이미 구혜선이 안재현의 권태기를 폭로, 이혼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밝힌 상황에서 '미운 우리 새끼'에서 구혜선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그나마 '신서유기7'는 상황이 낫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내 방송될 예정이다. 안재현 외에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조규현, 송민호, 피오 등이 함께한다. 안재현 역시 구혜선에게 보낸 문자에 "'신서유기' 측과 이야기 나눈 상황이다"고 언급한 바, 두 사람의 상황을 알고 있을 것으로 예상, 대책을 마련할 시간은 충분하다.
한편 구혜선은 이날 오전 안재현의 권태기와 이혼 요구, 안재현이 보낸 문자 등을 SNS에 게재해 파경설에 휩싸였다. 이후 구혜선은 SNS에서 이혼과 관련된 글을 모두 내렸으며,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아무런 입장이 없는 상황이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