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등 주관 독립운동사료 전시회 19~25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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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는 (재)리준만국평화재단과 공동으로 1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1층에서 항일독립운동 사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첫날 개회식에는 김원웅 광복회장, 이양재 리준만국평화재단 이사장, 표창원·오영훈 국회의원, 양길현 (사)제주국제협회 회장, 광복회 시도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리준만국평화재단이 10여년 간 수집해 보유한 리준 열사 유묵, 민영환 '죽석도' 서화, 안중근 의사 자료, 신채호 '조선사연구초', 안재홍 '조선상고사감' 등 100점이 전시된다.
이 가운데 20점은 처음 공개된다고 광복회는 전했다.
광복회는 "치마폭에 직접 그린 3·1운동 당시 태극기, 총탄 자국과 혈흔이 선명한 독립군 태극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태극기 등이 전시된다"며 "이를 만들었거나 사용했던 당시 독립 투사들의 애국혼을 되살려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첫날 개회식에는 김원웅 광복회장, 이양재 리준만국평화재단 이사장, 표창원·오영훈 국회의원, 양길현 (사)제주국제협회 회장, 광복회 시도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리준만국평화재단이 10여년 간 수집해 보유한 리준 열사 유묵, 민영환 '죽석도' 서화, 안중근 의사 자료, 신채호 '조선사연구초', 안재홍 '조선상고사감' 등 100점이 전시된다.
이 가운데 20점은 처음 공개된다고 광복회는 전했다.
광복회는 "치마폭에 직접 그린 3·1운동 당시 태극기, 총탄 자국과 혈흔이 선명한 독립군 태극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태극기 등이 전시된다"며 "이를 만들었거나 사용했던 당시 독립 투사들의 애국혼을 되살려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