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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 이번주 '孫 선언' vs '吳 기자회견' 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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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19일 또는 20일 '당 진로' 제시…퇴진론 정면돌파
    오신환, 22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당권파에 반격
    바른미래, 이번주 '孫 선언' vs '吳 기자회견' 격돌 예고
    바른미래당의 내홍 국면이 이번 주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손학규 대표가 비당권파의 퇴진 요구에 정면돌파 의지를 담은 '손학규 선언'을 하고, 이에 맞서 비당권파인 오신환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당권파를 정조준한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손학규 선언'과 '오신환 기자회견'의 내용에 따라 당내 갈등 양상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당 혁신위원회가 '새 지도부 구성'을 요구하는 혁신안을 내고 지난 15일 활동을 종료한 만큼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갈등은 '봉합'이 아닌 '증폭'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손 대표 측 관계자는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손 대표가 오는 19∼20일 사이에 '손학규 선언'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손 대표가 직접 메시지를 수정하는 등 최종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손학규 선언'에는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반대, 당의 방향과 진로, 총선전략 등을 담아 손 대표가 그동안 역설해 온 '제3지대' 세력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혁신위가 제시한 '새 지도부 구성' 혁신안에는 선을 그을 전망이다.

    손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는 주대환 전 혁신위원장의 지난달 11일 사퇴 이후 혁신위 활동은 중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즉, 비당권파 성향 위원들로 가동된 혁신위의 혁신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바른미래, 이번주 '孫 선언' vs '吳 기자회견' 격돌 예고
    비당권파인 오신환 원내대표는 오는 22일 원내대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는다.

    앞서 진행될 '손학규 선언'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동시에 혁신위가 제시한 혁신안을 실행에 옮길 방안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즉, 손 대표를 향한 역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손 대표가 당권 욕심을 내며 혁신을 거부하고 있지만, 혁신안을 실행·관철할 계획에 대해 물밑 논의 중"이라며 "다음 주 중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겠다"며 반격을 예고했다.

    한편 활동이 종료된 혁신위원들은 '현 지도부 교체' 혁신안 관철을 위해 별도의 기구 구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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