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유산 수리비·홍보물 제작 지원…9월4일까지 접수
서울시는 하반기에도 '서울 미래유산'의 수리비와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리비는 개소당 1천5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담장 보수·도색, 지붕 방수·수리, 인테리어 공사 등을 지원한다.

홍보물은 일러스트 엽서, 리플릿, 설명 동판 등을 제작 지원한다.

신청은 9월 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미래유산'은 다수 시민이 함께 만들어온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을 뜻한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총 461개의 유·무형 유산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15개소의 미래유산을 선정해 소규모 수리 및 환경개선을 지원했고, 24개소의 미래유산에 대한 홍보물을 만들어 지원했다.

문의 ☎ 02-2133-2549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