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3시 25분께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사미천교 근처에서 행진하던 국토대장정 일행이 벌떼에 쏘였다.

이 사고로 김모(52)씨 등 1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대장정 중 벌의 습격…15명 치료받아
소방 관계자는 "국토대장정 일행이 하천 근처를 지나다 땅벌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