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승용차 11시간 무면허 운전 4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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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훔친 뒤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절도 등)로 A(46) 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오전 0시 35분께 부산 남구 한 아파트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시가 8천만원 상당 제네시스 승용차에 침입해 차 안에서 스마트키를 발견하자 그대로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A 씨는 무면허 상태로 11시간가량 훔친 차를 몰고 다니다가 타이어가 보도블록에 부딪혀 펑크 나자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 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금품을 훔치려고 차량에 침입한 A 씨가 우연히 차 키를 발견하자 그대로 몰고 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오전 0시 35분께 부산 남구 한 아파트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시가 8천만원 상당 제네시스 승용차에 침입해 차 안에서 스마트키를 발견하자 그대로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A 씨는 무면허 상태로 11시간가량 훔친 차를 몰고 다니다가 타이어가 보도블록에 부딪혀 펑크 나자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 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금품을 훔치려고 차량에 침입한 A 씨가 우연히 차 키를 발견하자 그대로 몰고 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