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북미 콘덴싱보일러·온수기 100만 대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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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
경동나비엔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온수매트 부문 4년 연속, 가스보일러 부문 신규 1위에 올랐다.
1978년 설립된 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 보급 초기인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출시했다. 이후 친환경 고효율 콘덴싱보일러,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메이트’ 등을 개발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최대 28.3%가량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79%까지 줄일 수 있다. 온실가스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크게 저감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런 난방 기술을 집약해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메이트를 출시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2015년 첫선을 보인 나비엔메이트는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으로 주목받았다”며 “단순한 난방보조기기를 넘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한 필수품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비엔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의 온도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유지해준다. 또 매트 좌우 온도를 1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분리난방 기능을 적용했다. 한 침대 안에서 각자 원하는 온도로 숙면할 수 있다. 세균 번식을 막는 살균모드도 넣었다. 또 저온화상을 방지하기 위해 작동한 지 15시간이 지나거나 보일러가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이 적용됐다.
경동나비엔은 세계 30여 개 국가에 보일러와 온수기를 수출하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는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 시장 1위, 추위로 유명한 러시아에서는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를 차지했다. 각각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
2017년 경동나비엔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내수 비중을 넘어섰다. 대표적인 내수산업으로 여기던 보일러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경동나비엔은 지난 40여 년간 오로지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며 “이 상에 걸맞게 완벽한 품질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1978년 설립된 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 보급 초기인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출시했다. 이후 친환경 고효율 콘덴싱보일러,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메이트’ 등을 개발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최대 28.3%가량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79%까지 줄일 수 있다. 온실가스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크게 저감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런 난방 기술을 집약해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메이트를 출시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2015년 첫선을 보인 나비엔메이트는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으로 주목받았다”며 “단순한 난방보조기기를 넘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한 필수품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비엔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의 온도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유지해준다. 또 매트 좌우 온도를 1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분리난방 기능을 적용했다. 한 침대 안에서 각자 원하는 온도로 숙면할 수 있다. 세균 번식을 막는 살균모드도 넣었다. 또 저온화상을 방지하기 위해 작동한 지 15시간이 지나거나 보일러가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이 적용됐다.
경동나비엔은 세계 30여 개 국가에 보일러와 온수기를 수출하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는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 시장 1위, 추위로 유명한 러시아에서는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를 차지했다. 각각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
2017년 경동나비엔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내수 비중을 넘어섰다. 대표적인 내수산업으로 여기던 보일러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경동나비엔은 지난 40여 년간 오로지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며 “이 상에 걸맞게 완벽한 품질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