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퀘스트 자회사, 기아차 대만법인에 ADAS 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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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퀘스트의 자회사인 PLK테크놀로지는 이달부터 기아자동차 대만 현지 법인 'KIA TAIWAN'에 딜러 인스톨 방식으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제품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딜러 인스톨은 신차가 고객에게 인도되기 전 판매자가 차량에 제품을 장착한 후 인도하는 것이다. 대상 차량은 기아 타이완의 'RP 카렌스'와 'JA 피칸토'로 연내 약 1000대에 장착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대만 소재의 JM모터스와의 계약을 통해 진행되는 것이다. JM 모터스는 현대차와 기아차 대만 법인에 전장부품 등을 공급하는 1차 납품사다.
이번에 PLK테크놀로지가 공급하는 로드스코프8은 한국 국토교통부의 차선이탈경고(LDW), 전방추돌경고(FCW) 검사 규격을 모두 만족시킨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PLK는 현대차 및 기아차에 ADAS 제품을 공급해 왔다"며 "국내 완성차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딜러 인스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딜러 인스톨은 신차가 고객에게 인도되기 전 판매자가 차량에 제품을 장착한 후 인도하는 것이다. 대상 차량은 기아 타이완의 'RP 카렌스'와 'JA 피칸토'로 연내 약 1000대에 장착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대만 소재의 JM모터스와의 계약을 통해 진행되는 것이다. JM 모터스는 현대차와 기아차 대만 법인에 전장부품 등을 공급하는 1차 납품사다.
이번에 PLK테크놀로지가 공급하는 로드스코프8은 한국 국토교통부의 차선이탈경고(LDW), 전방추돌경고(FCW) 검사 규격을 모두 만족시킨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PLK는 현대차 및 기아차에 ADAS 제품을 공급해 왔다"며 "국내 완성차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딜러 인스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