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각자 취향 공유…일룸 신혼집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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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부부 수면습관·생활패턴 배려
트윈 모션베드 '아르지안'
감각적인 드레스룸 '테일러'
공간따라 자유롭게 변경 가능
![독립적인 플랫폼을 갖춘 싱글 침대 2개가 나란히 놓인 ‘아르지안’ 모션베드](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AA.20323202.1.jpg)
‘아르지안’ 모션베드는 독립적인 플랫폼을 갖춘 싱글 침대 2개가 나란히 놓여진 구성이다. 킹 사이즈의 부부 침대로도, 침대를 분리해 단독형 싱글 침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부부가 서로의 숙면과 라이프스타일을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침대별로 등판 및 다리판 각도 조절이 가능해 다리가 자주 붓는 아내는 다리판 올림 자세, 코골이가 심한 남편은 등판 올림 자세 등을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침실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부부들을 위해 한 침대 위에서 TV 시청, 독서, 웹서핑 등 서로 다른 취미 생활을 공유하면서도 각자에게 맞는 편안한 자세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각각의 싱글 침대 사이에 협탁 또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보조테이블을 배치하면 간단한 브런치, 영화감상, 노트북 작업 등 여가 생활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수납형 헤드 보드’에는 매입형 충전기가 내장돼 있어 더 편리하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헤드 보드의 선반이나 서랍장을 활용해 자주 보는 책과 잡지 등을 꽂아두기에도 좋다.
![생활패턴에 맞춰 모듈 단위로 구매 가능한 ‘테일러’ 드레스룸](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AA.20323186.1.jpg)
일룸의 ‘테일러’는 도어가 없는 오픈형 철제 프레임과 클로즈형 옷장을 신혼 부부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드레스룸이다. 차분한 그레이톤, 따스한 우드톤으로 구분된다. 기존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구와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다.
감각적인 소품이나 보이고 싶은 의류, 자주 입는 옷들은 오픈형 프레임에 수납하고, 계절옷 속옷 등 별도 수납이 필요한 의류는 도어가 달린 클로즈형 옷장에 보관하도록 했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다. 바지를 깔끔히 정리해 보관할 수 있도록 한 인출식 바지걸이장, 먼지나 오염 등으로부터 의류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드레스룸 전용 데일리 커버, 하부 선반 또는 드레스룸 상단에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멀티 수납박스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옵션을 갖췄다.
하나의 완제품이 아닌, 모듈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결혼·출산·이사 등 생활의 변화에 따라 개별 제품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틈새 공간이나 좁은 공간에 꼭 맞게 아이템을 조합할 수 있다. 또 코너를 활용하는 등 드레스룸의 공간 규모 및 구성에 따라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변경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등받이와 쿠션을 자유롭게 옮기는 ‘코모’ 소파](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AA.20323195.1.jpg)
일룸의 ‘코모’ 소파는 등받이 쿠션을 자유롭게 옮길 수 있어 부부 각자가 편한 자세, 원하는 방향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자의 공간에 앉아 여가를 보내거나 자세를 바꿔 서로 바라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등쿠션을 옮긴 후에는 낮고 넓은 좌방석을 서브 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가 태어나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코모 소파는 전체적으로 쿠션감이 풍부해 바닥에 앉아 사용해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크고 푹신한 등받이 쿠션은 주머니 손잡이를 활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소파 마룻바닥 등 자신이 원하는 어느 곳에나 옮겨서 사용해 나만의 휴식 공간을 만들어준다. 등판 한쪽 옆면의 주머니에는 리모컨 등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꽂아 보관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사이드 테이블을 추가로 선택할 경우 서랍에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보관하거나 소지품을 올려둬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윗면에는 USB 포트를 활용해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