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부모 96.9% '학교 현장 청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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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6월 10일부터 7일간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청렴한 부산교육 모니터링'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학부모 7천81명이 유레카 홈페이지(http://www.statschool.net)를 통해 자발적으로 설문에 참여했다.
'최근 학교 현장이 청렴해졌는지'를 묻는 말에 학부모 96.9%가 만족한다고 답해 지난해 만족도 94.9%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기관장(학교장) 실천 의지'(29.2%), '주요 정책·사업 관련 정보 투명한 공개'(24.3%), '부패행위자에 대한 엄중 처벌'(18.9%) 등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