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충주시의원 부부 성금 5천만원 추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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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박해수 충주시의원, 김은희 은성종합건재 대표 부부가 2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박 의원 부부는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 집무실에서 이상익 충북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했다.
![박해수 충주시의원 부부 성금 5천만원 추가 기탁](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AKR20190820130600064_01_i.jpg)
박 의원은 2014년 매년 5천만원씩 모두 2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충주에서는 2번째, 도내에서 17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부인인 김 대표는 2016년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박 의원은 "내년에 4천만원을 추가 기탁해 부부 약정금 3억원을 채울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투명하고 정확한 의정활동을 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