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 감독 "추천 OST, 핑클의 '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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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감독 "추천 OST, 핑클의 '영원한 사랑'"](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03.20330312.1.jpg)
정지우 감독은 20일 서울시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핑클의 '영원한 사랑'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 중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작품 속에서 나온 노래 중 가장 좋다"고 말했다.
영화 '은교', '사랑니', '해피엔드' 등의 작품을 만든 정지우 감독의 신작이다.
정지우 감독은 '유열의 음악앨범'에 대해 "영화 자체가 사연과 신청곡으로 이뤄진 구성"이라며 "영화 배경이 되는 1994년부터 2000년대까지 어울리는 노래 리스트를 놓고 각 인물들의 심정을 투영하는 노래를 골랐다"고 설명했다.
!['유열의 음악앨범' 감독 "추천 OST, 핑클의 '영원한 사랑'"](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03.20330400.1.jpg)
핑클의 '영원한 사랑'은 극중 주인공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소연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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