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의, 내일 조국에 소명요청서 송부…'데스노트' 여전히 신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선거제 개편 명운 건 정의당, 여당과의 협조관계 의식할 가능성
    정의, 내일 조국에 소명요청서 송부…'데스노트' 여전히 신중
    정의당은 오는 2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측에 그간 제기된 의혹 및 논란에 대한 소명 요청서를 보내기로 했다.

    정의당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 실무진이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의혹·논란에 대한 정리 작업을 거의 다 했다"며 "내일(22일) 오전 상무위원회에서 내용을 검토한 뒤 조 후보자 측에 이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상무위에서 소명 요청 목록 등에 대한 수정·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송부가 미뤄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의당의 소명 요청서에는 그간 언론과 야당 등에서 제기한 의혹·논란이 총망라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싸고 ▲ 사모펀드 투자 논란 ▲ 부동산 위장매매 의혹 ▲ 조 후보자 동생의 위장이혼 의혹과 채무변제 회피 논란 ▲ 딸의 장학금 수령 논란 ▲ 딸의 의학 논문 제1저자 기재 논란 ▲ 위장전입과 종합소득세 '지각납부' ▲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활동 연루 의혹 ▲ 논문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상태다.

    앞서 심상정 대표는 지난 19일 기자 간담회에서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는 여러 의혹과 관련해선 후보에게 별도 소명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당 차원의 검증을 예고한 바 있다.

    그동안 정의당은 공직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자질, 국민 여론, 청문회 경과 등을 종합해 적격 여부를 판단한 뒤 부적격 후보자를 공개하는 이른바 '데스노트'를 작성했다.

    정의당은 조 후보자를 비롯해 7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는 이번 인사청문 정국에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

    정의당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제 개혁법안 처리에 사활을 건 상태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라는 일각의 분석도 있다.
    정의, 내일 조국에 소명요청서 송부…'데스노트' 여전히 신중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조국 딸 '1저자 등재' 논란…공주대 인턴면접엔 부인 동행

      교수-부인 서울대 동아리 친구…인턴 과정·결과 "이례적" 지적법무부 '부정 입학' 의혹 차단 "대학원 입시에 논문 안내"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고...

    2. 2

      '이중국적' 조국 아들 5차례 입영연기…"내년엔 입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한국과 미국의 이중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조 후보자 측은 아들의 병역 기피 의혹과 관련해 "내년에 입대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20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3. 3

      한영외고→고려대→부산대 의전원도 필기시험 안 보고 합격한 조국 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은 필기시험 한 번 치르지 않고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다. 조 후보자는 20일 입학 과정에 부정은 없었다고 해명했다.조 후보자의 딸 조모씨(28)는 2007년 한영외국어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