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의 3개 여성복 브랜드가 21일 경량다운 베스트를 동시에 출시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라운드넥으로 디자인한 ‘라이트 슬림다운 베스트’ 2종을, 올리비아하슬러는 ‘베이직 경량 베스트’ 4종과 골반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롱 경량 구스 베스트’ 3종을 내놨다. 샤트렌은 짧은 길이와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베스트 제품 2종씩을 선보였다.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따뜻하고 실용적인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3개 브랜드의 경량다운 베스트를 구입하면 샤트렌과 올리비아하슬러는 1만원,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만원을 할인해준다. 샤트렌과 올리비아하슬러는 보온성과 보풀 방지 기능을 강화한 기능성 소재로 만든 발열 티셔츠 ‘웜리프레시’도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