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DEA 디자인상' 3년 연속 수상…제네시스는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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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콘셉트카 '르 필 루즈'와 신형 쏘나타가 '2019 IDEA 디자인상'의 자동차·운송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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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필 루즈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콘셉트카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처음으로 반영했다.
르 필 루즈는 올해 2월 '2019 iF 디자인상'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Winner)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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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한 에센시아 콘셉트는 제네시스가 처음으로 선보인 전기차 기반의 GT(그란 투리스모) 콘셉트카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현대차는 앞으로도 뛰어나고 창조적인 디자인을 개발해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며 "또한 제네시스도 곧 출시될 신차들을 통해 제네시스 디자인의 새로운 시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