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편 무료상영…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전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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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상영작 관람 예약을 본격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올해는 개최 장소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영상체험관을 비롯해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범서 선바위 도서관 등 총 9개 상영관에서 전 세계 45개국 산악·자연·환경 영화 159편을 무료 상영한다.
개막작으로는 미하우 술리마 감독의 영국 다큐멘터리 작품 ‘피아노를 히말라야로’가 상영된다. 평생을 런던에서 피아노 조율사로 일해온 65세 데스먼드가 은퇴를 앞두고 히말라야의 작은 산골 마을인 잔스카르의 학교로 피아노를 가져가는 대장정을 담았다. 폐막작은 루보미르 스테파노브와 타마라 코테브스카 감독의 마케도니아 다큐멘터리 작품 ‘허니랜드’가 선보인다.
올해 경쟁부문 공모에는 모두 71개국 434편 작품이 나왔다. 이 중 20개국 31편이 국제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올해는 개최 장소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영상체험관을 비롯해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범서 선바위 도서관 등 총 9개 상영관에서 전 세계 45개국 산악·자연·환경 영화 159편을 무료 상영한다.
개막작으로는 미하우 술리마 감독의 영국 다큐멘터리 작품 ‘피아노를 히말라야로’가 상영된다. 평생을 런던에서 피아노 조율사로 일해온 65세 데스먼드가 은퇴를 앞두고 히말라야의 작은 산골 마을인 잔스카르의 학교로 피아노를 가져가는 대장정을 담았다. 폐막작은 루보미르 스테파노브와 타마라 코테브스카 감독의 마케도니아 다큐멘터리 작품 ‘허니랜드’가 선보인다.
올해 경쟁부문 공모에는 모두 71개국 434편 작품이 나왔다. 이 중 20개국 31편이 국제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