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모 고교 급식실서 불…학생 등 160여명 대피
21일 오후 7시 49분께 대전 유성구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학생 150명 등 160여명이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급식실 내부 20㎡를 태우고 1천17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12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가열된 튀김기름이 자동 발화온도에 도달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