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달 초 '서울안보대화'에 북한 초청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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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음 달 4∼6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안보대화'에 북한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23일 "9월 초에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안보대화에 북한 초청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울안보대화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56개 국가의 국방차관급 인사와 5개 국제기구의 안보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한이 초청을 수락해 군 또는 내각 고위 인사를 파견한다면 남북관계 전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는 2015년에도 서울안보대화에 북한을 초청했으나 응하지 않았다.
올해 8회째인 서울안보대화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국제공조, 동북아시아의 평화 도전과 과제 등을 의제로 토의한다.
이번에는 유엔의 요청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군비통제 추진 방향'이란 주제도 마련됐다.
/연합뉴스
정부 관계자는 23일 "9월 초에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안보대화에 북한 초청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울안보대화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56개 국가의 국방차관급 인사와 5개 국제기구의 안보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한이 초청을 수락해 군 또는 내각 고위 인사를 파견한다면 남북관계 전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는 2015년에도 서울안보대화에 북한을 초청했으나 응하지 않았다.
올해 8회째인 서울안보대화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국제공조, 동북아시아의 평화 도전과 과제 등을 의제로 토의한다.
이번에는 유엔의 요청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군비통제 추진 방향'이란 주제도 마련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