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인공지능(AI) 키보드 앱 '스마트보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보드는 검색·번역·자주 쓰는 문구·퀵문자·맞춤법 검사 등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한국어·영어·일본어 자판이 지원되고, 음성·문자 인식도 가능하다.

2년 동안 베타(시험) 서비스를 거치며 성능과 기능을 개선했다.

임진희 스마트보드 리더는 "다른 앱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다양한 편의 기능을 키보드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입력 시간이 단축된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네이버 AI 키보드 앱 '스마트보드' 정식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