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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G7 정상회의서 '다자주의·시장개방'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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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G7 정상회의서 '다자주의·시장개방'에 집중
    유럽연합(EU)은 오는 24∼26일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다자주의와 시장 개방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EU에 따르면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번 G7에 참석해 G7 정상들과 경제, 외교정책, 환경 보호 등 국제적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EU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다자주의를 옹호하고 개방된 시장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U는 또 이번 회의가 규범에 기반한 질서의 정당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U는 각국 정상들이 이번 회의에서 규범에 기반한 무역 시스템을 지키고 최근 미국과 중국, 미국과 EU 등 사이에 불거진 '무역 긴장'을 완화할 방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문제도 의제 중 하나다.

    EU는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해서는 파리기후변화협정의 완전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EU의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EU는 외교정책, 안보에 있어서는 한반도, 이란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특히 이란이 최근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이행 감축 조치에 나선만큼 이란 문제에 논의가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G7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지만, EU도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1977년 EU의 전신인 유럽공동체(EC)의 대표단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역할을 점차 확대해 지금은 정상회의 의제에 관한 모든 정치적 논의와 실무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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