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만에 복귀' 감스트, 방송 보니…'수척해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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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타, 2달여만에 방송 복귀
구독자들 "살이 엄청 빠졌다"
구독자들 "살이 엄청 빠졌다"
아프리카 BJ 감스트가 2달 여만에 개인 방송의 복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감스트가 이전보다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감스트는 방송을 통해 "피해를 끼친 그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전하며 자신과 이름이 함께 거론됐던 다른 BJ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전했다.
사과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감스트는 화면을 꺼둔 채 목소리만을 공개했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얼굴을 보여달라며 요청했다.
이에 감스트는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살아가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사람들 앞에 서는게 두렵고 무서웠다" "그날 이후 모든 걸 다 잃은 것만 같았다. 다 내려놓고 싶었던게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그 기간동안 나쁜 생각도 들었지만 저의 행동으로 발생한 일이기에 힘들어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아무것도 없지만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라며 반성했다.
이후 감스타는 화면을 켜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다.
공개된 감스트는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었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마음고생이 심했나" " "반쪽이 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6월19일 감스트는 외질혜(전지혜), NS남순(박현우)과 함께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세 사람은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외질혜는 NS남순에게 "XXX(여성 BJ)의 방송을 보며 XXX(자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치냐"라고 물었다. 이에 NS남순은 "당연하지"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옆에 있던 감스트는 "XXX(또 다른 여성 BJ)를 보고 XXX를 친 적 있지?"라는 NS남순의 질문에 "당연하지. 세 번 했다"고 답했다.
논란이 커지자 감스트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K리그 홍보대사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한편 감스트는 아프리카TV, MBC 소속 인터넷 방송인이다. 또 그는 유튜브 구독자 수 약 13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축구 관련 콘텐츠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이러한 가운데 감스트가 이전보다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감스트는 방송을 통해 "피해를 끼친 그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전하며 자신과 이름이 함께 거론됐던 다른 BJ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전했다.
사과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감스트는 화면을 꺼둔 채 목소리만을 공개했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얼굴을 보여달라며 요청했다.
이에 감스트는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살아가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사람들 앞에 서는게 두렵고 무서웠다" "그날 이후 모든 걸 다 잃은 것만 같았다. 다 내려놓고 싶었던게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그 기간동안 나쁜 생각도 들었지만 저의 행동으로 발생한 일이기에 힘들어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아무것도 없지만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라며 반성했다.
이후 감스타는 화면을 켜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다.
공개된 감스트는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었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마음고생이 심했나" " "반쪽이 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6월19일 감스트는 외질혜(전지혜), NS남순(박현우)과 함께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세 사람은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외질혜는 NS남순에게 "XXX(여성 BJ)의 방송을 보며 XXX(자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치냐"라고 물었다. 이에 NS남순은 "당연하지"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옆에 있던 감스트는 "XXX(또 다른 여성 BJ)를 보고 XXX를 친 적 있지?"라는 NS남순의 질문에 "당연하지. 세 번 했다"고 답했다.
논란이 커지자 감스트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K리그 홍보대사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한편 감스트는 아프리카TV, MBC 소속 인터넷 방송인이다. 또 그는 유튜브 구독자 수 약 13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축구 관련 콘텐츠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