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비자 문제로 밀워키와 정식 계약 맺지 못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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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32)가 비자 문제로 밀워키 브루어스와 정식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소문과 가십을 전하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4일(한국시간) 밀워키 지역 매체 밀워키 저널 센티널 톰 오드리쿠르 기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을 인용해 "강정호가 올 시즌 안으로 밀워키와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드리쿠르 기자는 "강정호는 비자 문제로 밀워키와 계약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마이너리그 경기가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이라 올 시즌은 이대로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지난 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된 뒤 밀워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샌안토니오 미션스에 합류해 훈련을 이어갔다.
그러나 강정호는 24일 현재 단 한 경기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구단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당시 취업비자를 받지 못했고, 2년을 허송세월한 뒤에야 복귀했다.
그는 피츠버그로 복귀한 뒤 공백으로 인해 예전의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소문과 가십을 전하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4일(한국시간) 밀워키 지역 매체 밀워키 저널 센티널 톰 오드리쿠르 기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을 인용해 "강정호가 올 시즌 안으로 밀워키와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드리쿠르 기자는 "강정호는 비자 문제로 밀워키와 계약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마이너리그 경기가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이라 올 시즌은 이대로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지난 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된 뒤 밀워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샌안토니오 미션스에 합류해 훈련을 이어갔다.
그러나 강정호는 24일 현재 단 한 경기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구단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당시 취업비자를 받지 못했고, 2년을 허송세월한 뒤에야 복귀했다.
그는 피츠버그로 복귀한 뒤 공백으로 인해 예전의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