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무색한 소니와 마블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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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 4년만에 무슨 일?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화제인 가운데, 더 이상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스파이더맨'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시작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들어온 스파이더맨을 다시 소니가 제작한다. 이는 소니와 디즈니의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014년 디즈니와 소니의 협상이 성사되면서 '스파이더맨: 홈커밍'이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한지 4년만에 들려온 소식이다. 특히 스파이더맨이 앞으로 MCU를 끌고 갈 것으로 예상됐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크다.
현재 소니와 디즈니가 수익배분에 대한 입장차가 큰 상태로 스파이더맨의 MCU 복귀는 어려워 보인다. 이에 마블 팬들은 소니를 보이콧하는 '#보이콧 소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스파이더맨'이 집으로 돌아왔다며 반겼던 '스파이더맨: 홈커밍' 4년만에 들려온 소식은 마블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과연 소니 독자적으로 만든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최근 외신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시작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들어온 스파이더맨을 다시 소니가 제작한다. 이는 소니와 디즈니의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014년 디즈니와 소니의 협상이 성사되면서 '스파이더맨: 홈커밍'이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한지 4년만에 들려온 소식이다. 특히 스파이더맨이 앞으로 MCU를 끌고 갈 것으로 예상됐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크다.
현재 소니와 디즈니가 수익배분에 대한 입장차가 큰 상태로 스파이더맨의 MCU 복귀는 어려워 보인다. 이에 마블 팬들은 소니를 보이콧하는 '#보이콧 소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스파이더맨'이 집으로 돌아왔다며 반겼던 '스파이더맨: 홈커밍' 4년만에 들려온 소식은 마블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과연 소니 독자적으로 만든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