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 '모던 패밀리’에서는 이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지은과 고명환 부부는 이태원에 있는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임지은은 "제가 출연한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한 고명환과 2014년 10월에 결혼했다. 프러포즈는 제가 먼저 했다"며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운영 중인 메밀국수 대박집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연 매출만 무려 10억 원인 이곳은 맛집으로 인기를 끌었다. 방송에서 임지은은 주문을 하면 고명환은 요리하는 모습으로 환상의 손발을 뽐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