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온라인 가입 가능한 치매보험
동양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는 치매보험인 ‘수호천사 온라인 치매보험 5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치매 정도에 따라 진단비를 차등 지급하고, 중증치매 진단 확정 시 평생 간병비를 주는 상품이다. 치매척도(CDR) 검사 결과에 따라 경도치매에는 50만원, 중등도치매에는 100만원을 진단비로 지급한다. 경도치매로 50만원을 지급받은 이후 중등도치매 진단을 받으면 50만원을 추가 지급해 총 1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중증치매로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하며, 매월 50만원의 간병비를 평생 지급한다.

90세 만기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40세부터 69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험료가 저렴하고 중증치매 진단 확정 시 평생 간병비를 보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26일까지 가입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주는 판촉 행사를 벌이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