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교육부, 조원태 사장 편입학 의혹 당장 조사하더니…조국은 왜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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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원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조국 사태’와 관련해 “조국 후보자 관련 문제들은 사모펀드라든지 재산 형성 과정 문제도 잇지만 지금 드러난 의혹들은 후보자 딸의 입시 전반에 대한 문제가 있다”며 “이 문제는 교육위에서 교육부와 함께 정시냐 수시냐 이 관례를 어떻게 바로 잡아야할것이냐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웅동학원 문제는 사학비리라는, 교육위에서 근절하겠다는 그 포인트와도 관계가 있다”고도 했다.
그는 “20년전 부정 편입학도 ‘우리 소관이다’ 해서 달려들어서 그렇게 일사천리로 결과조치를 내놓고, 조 후보자는 사학 비리 입시부정, 논문 회계 전부 문제가 됐는데 이문제는 의혹일 뿐이냐”고 따져물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