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 닭가슴살 판매 브랜드 '허닭' 운영사 얼떨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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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예측 데이터 분석이 강점
카카오벤처스가 닭가슴살 판매 브랜드 '허닭'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얼떨결에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액은 비공개다.
얼떨결은 2010년 방송인 허경환과 유통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 온 김주형 공동대표가 설립한 온라인 건강식 커머스 업체다. 허닭 브랜드로 닭가슴살, 다이어트 도시락, 다이어트 간식 등 83종의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허닭 제품은 자체 온라인몰, 네이버 쇼핑, 소셜커머스 등에서 판매 중이다. 최근 3개월 간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쇼핑, 위메프, 11번가 등에서 카테고리별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허닭은 모든 제품을 기획, 생산, 판매하는 전 과정에서 상품성 검증을 거쳐 철저하게 판매 예측 데이터를 분석한다”며 “이러한 강점이 앞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와 빠른 사업 확장성에 중요한 원동력으로 발전하리라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김주형 얼떨결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건강식 라인업 확대와 생산관리 최적화에 힘쓰며 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허닭 제품은 자체 온라인몰, 네이버 쇼핑, 소셜커머스 등에서 판매 중이다. 최근 3개월 간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쇼핑, 위메프, 11번가 등에서 카테고리별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허닭은 모든 제품을 기획, 생산, 판매하는 전 과정에서 상품성 검증을 거쳐 철저하게 판매 예측 데이터를 분석한다”며 “이러한 강점이 앞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와 빠른 사업 확장성에 중요한 원동력으로 발전하리라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김주형 얼떨결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건강식 라인업 확대와 생산관리 최적화에 힘쓰며 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