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미/사진=SBS
전영미/사진=SBS
개그우먼 전영미가 자신만의 목 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전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대모사 달인으로 유명한 전영미는 이날 방송에서 "요즘 7살 조카를 놀아주면서 목이 자꾸 쉬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카는 자고 일어나면 목소리가 돌아오는데 나는 안 돌아오더라"라며 "알아보니까 노화 때문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전영미는 목 관리 비법에 대해 "저는 걷는 것과 물 많이 마시기를 하고 있다"며 "하루에 1.5L에서 2L 가량의 물을 마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영미는 1996년 MBC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